- -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통해 1,000개 한정 발행
- -트랙체인, Baas 및 트래블룰 솔루션 지원으로 국내 가상자산시장 성장에 기여
디지털 가상자산 솔루션 기업 트랙체인(대표이사 함성진)이 NH농협은행과 함께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주화 NFT(대체불가능토큰)'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랙체인은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의 블록체인 비지니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통해 기념주화 NFT를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NH농협은행에서 이달 2일부터 진행중인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NH올원뱅크 앱에서 지급된 NFT의 조회가 가능하다.
핀테크 보안 그룹 아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트랙체인은 가상자산 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투명한시장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솔루션을 포함해 가상자산 리스크 관리 서비스와 NFT 발행 및 관리 서비스, 서비스형블록체인(Baas) 제공으로 각 기업에서 손쉽게 블록체인 연관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기업 아톤은 올해 1월 람다256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트래블룰 솔루션을 포함해 AML(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KYC(Know Your Customer, 고객확인) 등 레그테크 기반 서비스 확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함성진 트랙체인 대표는 금융권 외에도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보다 손쉬운 NFT 발행과 관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Baas 제공뿐 아니라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기반의 가상자산 리스크 관리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올원뱅크․ NH멤버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주화 NFT' 이벤트는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이 응모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발표한다.